주절주절2014. 12. 5. 13:22

화당하다

이래도 되는건가요?

 

 

한개도 아니고 4개씩이나..

 

 

모두다 막혀버린 이유가 뭔지

아무래 생각해도 황당할 뿐이다.

 

 

 

 

하나쯤이라면 그럴수 있다 생각하겠지만

모두다 이렇게 해버린건...

 

 

너무한거 아닌가 ㅠㅠ

 

 

 

Posted by 쭘마렐라
주절주절2014. 12. 5. 07:16

또 하루가 시작이 되나보다

소리없이 뜨는 해를 보니..

 

겨울이라 해 뜨는 시간이 많이 늦어지긴 했다.

 

 

또하루를 맞이해야 한다는 일

 

 

어찌보면 행복한 일일수 있다.

 

 

내가 살아서 숨을 쉬고

나의 생중에 또 하루라는 시간을

소리없이 보내게 되었으니 ..

 

 

 

근데 왜 기쁘지 아니한가? ㅠㅠ

 

 

오늘 하루는 또 어떻게 버텨야 할지

요즘은 하루하루 머리속이 복잡해서 힘이든다.

 

 

소리없이 지나가야 할텐데 ..

 

 

 

아하~~

언제쯤 이 지긋지긋함속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시한부 인생을 사는 이들이겐 미안한 일이지만

난정말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참으로 지겹다.

 

 

내가 왜 사나? 란 질문을 수도 없이 던져본다.

 

나에게 다가오는 대답은...

소리없이 한숨뿐이다.

 

 

 

 

 

 

 

Posted by 쭘마렐라
낙서장2014. 4. 22. 16:45

이런 세상에서 내 자식들이 살아야 한다는게 참으로 걱정이다. 


나는 세월호의 선장이란 인간을 이해할수가 없다. 


나이 69... 

이 세상 살만큼 살았는데 

뭐 그리 대단한 목숨줄이라고 그 목숨 부지하고 

그 어린 생명들을 보냈는지 말이다. 


같은 인간이라는거..

같은 대한민국 하늘아래 살고 있다는것조차 수치스러울 지경이다. 


생각만 하면 피가 꺼꾸로 솟는다. 


그 어린생명들이 살려달라 애원했을텐데..

그 영혼들이 무섭지도 않은가? 


저런 인간이 무슨 선장이라고..

돈에 환장들을 해서 생명을 너무 없신 여기는 인간들..


이건 누구 하나의 탓도 아닐것이다. 


대한민국 어른들 모두의 잘못일것이다. 


아직도 그 어둡고 차가운 물속에서 나오지 못한 어린 생명들을 생각하면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다. 


생각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자식을 키우는 부모이기에 


그 어린것들 가슴에 묻을 부모들을 생각하면 

남일 같지가 않아서 자꾸만 생각이 난다. 


살기좋은 세상에서 우리 자식들을 안심하고 키울수는 없는 걸까?


어른이 먼저가 아닌 이쁜 우리 자식들이 먼저인 세상.


돈이 먼저가 아닌 우리 이쁜 자식들의 생명인 먼저인나라..

그런 나라에서 우리 자식을 키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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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쭘마렐라
궁금해2014. 4. 8. 12:53

지구 속에는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신적 있으세요?


지구 내부에는 양파 속같이 여러 층으로 되어 있답니다. 


가장 바깥 부분은 지각으로 

평균 두께가 35cm정도 된다 하네요. 


그 아래로는 2900km까지가 

감람암질 암석으로 되어 있는 맨틀이 있답니다. 


또 지하로 2900km에서 지구 중심부까지는 

철과 니켈의 합금으로 되어 있는 핵이 있죠. 


이 핵은 또 외핵과 내핵으로 분리가 되고 

외핵은 두께가 2200km로 액체 상태인 반면 

내핵은 반경이 1300km로 고체라고 합니다. 


그냥 흙으로만 되어 있을것 같은 지구속이 

여러 층으로 되어 있다니 신기할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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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쭘마렐라
궁금해2014. 3. 25. 10:06

구름은 왜 모양이 다를까요?



똑같은 모양의 구름을 보신적 있으세요?


비슷한 모양은 가끔 볼수 있지만 

절대루~~ 똑같은 모양의 구름은 볼수 없답니다. 


왜냐?


구름의 모양은 높이에 따라서 모두 다르게 나타나거든요. 


새털 같은 새털구름도 있고, 

비늘 같은 비늘구름과 

솜털 같은 털층구름도 있죠. 


이 구름들은 높은 곳에서 생깁니다. 


중간 높이에 있는 구름으로는 

양떼구름, 회색차일구름이 있구요 


낮은 높이에 생기는 구름은 안개구름입니다. 


소나기 구름이나 뭉게구름은 

낮은 곳에서부터 높은 곳까지 수직으로 펼쳐져 있다고 하네요. 


높이에 따라 각기 모양이 다른 구름~ 

글구 수직으로 펼쳐져 있기까지~~ 


이러한 이유로 구름의 모양들은 제각각 다른 모양을 하고 있답니다. 




이건 비온뒤 하늘에 떠있는 먹구름이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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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쭘마렐라
주절주절2014. 3. 15. 17:02

초식공룡은 어떻게 먹이를 소화시켰을까?



초식공룡들의 소화 방법...

초식공룡들의 먹이인 식물은 주로 소화가 잘 안 되는 

셀룰로오스라는 성분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렇다면 용각류 같이 거대한 초식공룡들은

 1통이나 되는 양의 식물을 어떻게 소화시켰을까?

 그 해답은 위석이라 불리는 자갈에서 찾을 수 있다. 

초식공룡이 섭취한 음식물은 위를 거쳐 모래주머니라는 

특수한 기관으로 들어가게 된다.

 대부분의 음식물은 모래주머니에 있는 

수많은 위석들에 의해 흡수되기 쉬운 형태로 분해되었다. 

위석이 마모되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할 때는 

그것을 토해 내고 새로운 돌을 삼켰다고 한다.


Posted by 쭘마렐라
낙서장2014. 3. 11. 10:43

아침에 눈을 떠 보니 

소리없이 울랑이 안보이네요. 


어디 갈때는 늘 다녀온다 말을 하고 가는데

자는 날 깨우기 싫어서 그냥 나간건지..


소리없이 나가고 보이질 않아요. 


요즘 몸이 자꾸만 까라지고 아프다고 하던데..

어딜간걸까요?


옆에서 귀찮게 할때는 나가서 시간좀 떼우고 오라고 구박을 하기도 하는데..

없을때는 왜 이리 허전한건지 ㅋㅋ


사람 맘이란게 참으로 간사하기에 말입니다 ㅎㅎ


소리없이 나가고 없는 신랑 

어찌하여 전화도 안받는건지..


몰하고 계신고임 신랑님~

전화라도 받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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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쭘마렐라
궁금해2014. 2. 25. 12:57

아기가 태어나면서 우는 이유는?



아기는 태어나면서 왜 울까요?


엄마 뱃속에서 나온 아기는 맨 처럼 하는 일이 

울음을 터뜨리는 거죠. 


이것은 아기가 슬프거나 아파서 우는것이 아닙니다. 

숨을 쉬기 위해서 하는 행동인거죠. 


아기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는 탯줄을 통해서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습니다. 


하지만 엄마 뱃속에서 나오는 순간부터는 

스스로 숨을 쉬어야 하기 때문에 

울음을 통해서 그 숨쉬는 행동을 시작하는 거죠.


이젠 이유를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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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쭘마렐라
궁금해2014. 2. 24. 20:53

과자 봉지는 왜 빵빵할까?



비닐로 만든 대부분의 과자 봉지는 두 손으로 누르면

 풍선처럼 빵빵한 공기가 느껴져요. 

과자 봉지가 빵빵한 것은 그 안에 질소가 들어 있기 때문이에요.

 과자 봉지를 자세히 살펴보면 '제품 보호를 위해 질소 가스를 넣었습니다.'라고

 적혀 있는 걸 볼 수도 있어요. 

질소를 넣는 가장 큰 이유는 과자가 부서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랍니다.

 봉지가 빵빵하면 과자가 덜 부서지지요.

 또 물건의 성질을 변화시키는 산소와는 달리

(특히 기름에 튀긴 과자는 산소를 만나면 눅눅해지고 맛이 없어져요)

질소는 과자의 맛을 변화시키지 않아요.

 질소는 공기 중에 참 많이 있어요. 

우리가 숨을 쉴 때도 질소가 몸으로 들어와요.

 우리가 마시는 공기 중에 가장 많은 것이 질소인데 숨을 쉬면 

폐에서 산소만 걸러 내서 흡수하고 몸에 있던 이산화 탄소를 밖으로 내뱉게 되지요.

 대부분의 질소는 이 때 이산화 탄소와 같이 몸 밖으로 나간답니다



Posted by 쭘마렐라
궁금해2014. 2. 18. 13:29

때가 생기는 이유는?



우리 몸은 아주 아주 작은 세포들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이 세포들 중에서는 오래 되고 낡아서 떨어져 나가는 세포도 있고, 

이제 막 새롭게 태어나는 세포도 있게되죠. 


새로운 세포가 생기게 되면, 

오래 되어서 딱딱해진 세포는 피부의 표면 위로 밀려 올라가 

점차로 벗겨져 나가게 된답니다. 


사람의 피부는 물기가 몸속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고, 

몸이 마르지 않게 수분을 조절해주고, 

세균이나 먼지로부터 몸을 보호해 주기도 합니다. 


이처럼 피부의 세포가 열심히 일을 한후 

그 임무가 끝나면 때가 되는 거랍니다. 


생명을 다한 뒤에 떨어져 나간 세포들이 바로 때인거죠. 


이렇듯이 때는 우리 몸에 없어도 되는 거랍니다. 


오히려 때가 많이 쌓이게 되면 건강에 해로울수 있답니다. 


때를 미는게 조금은 귀찮다고 해도 

그때 그때 닦아서 우리 몸을 청결히 해야 하는 이유를 아시겠죠? ^^






Posted by 쭘마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