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떠 보니
소리없이 울랑이 안보이네요.
어디 갈때는 늘 다녀온다 말을 하고 가는데
자는 날 깨우기 싫어서 그냥 나간건지..
소리없이 나가고 보이질 않아요.
요즘 몸이 자꾸만 까라지고 아프다고 하던데..
어딜간걸까요?
옆에서 귀찮게 할때는 나가서 시간좀 떼우고 오라고 구박을 하기도 하는데..
없을때는 왜 이리 허전한건지 ㅋㅋ
사람 맘이란게 참으로 간사하기에 말입니다 ㅎㅎ
소리없이 나가고 없는 신랑
어찌하여 전화도 안받는건지..
몰하고 계신고임 신랑님~
전화라도 받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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