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2018. 5. 28. 23:59

뭐.. 하는게 없다!


그냥 시간만 흘러 보내는듯

살아가고 있다


하는것도 없는데

어찌 이리 시간은 빨리 가는건지..



앞으로 나아가는 생활이 아니라

뒤처지는 생활..


요즘 너무 게으른 생활을 한다.



바쁘게 살아도 모자란 이런 시국에..

어찌 나는 자꾸만 게을러 지는건지

ㅋㅋㅋ


내 자신이 자꾸만 한심해 지려 한다~


다시 맘을 잡고 열심히 살던 나로

돌아가야 할텐데


그동안 너무 앞만 보고 달려서 그런가?



아무리 마음을 다잡아 보려 해도

그게 잘 안된다 ㅠ.ㅜ



아~~~ 어쩌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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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쭘마렐라
주절주절2017. 2. 19. 20:44
벌써 2월달.. 이사도 해야 하고,, 생활도 해야하고,,
앞으로 어찌해야 하나 걱정만 드네요

욱하는 성질에 그만두긴 했는데..
잘했다!! 싶으면서 앞으로 어찌해야 하나 하는 걱정에
맘이 편칠 않아요

사람.. 전 사람이란 존재에 정말 배신감과 치가 떨림을 자꾸 느끼게 되요
왜 사람들은 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남을 이용하려 드는건지 모르겠어요

말이 좋아 같이.. 같이 가는거라 하면서 늘 일방적으로 자기네들 손익계산에 맞춰
내 이익을 가로채려 들어요

어제도 그 일로 한판 살벅하게 뜨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는 심정으로 그만 두었답니다

몇번의 발바꿈.. 일을 시작할때와 말이 자꾸만 틀려지고..
사전에 상의 한마디 없이 자기네들 멋대로 내 영역을 담들에게 넘겨주고
같이 싸워 나눠먹으라고 하니...
그동안 내가 쌓아놓은 공을 내 의사 전혀 상관없이 자기네들 멋대로
 남들이랑 나눠먹으라고 하네요

한번도 아니고.. 몇번의 말바꿈으로 자기네들 편할때로만..

에효.. 그만하고 싶지만 놀수도 없는 상황이라서..
한숨만 나고,, 답답하기만 하고,,
여러가지로 머리가 아프네요

벌써 2월달.. 한동안 멀리하고 있던 블로그에 다시 손을 댑니다
앞으로 또 열심히 일을 해야 하거든요

원래가 뭘 하면 또 미친듯이..
그렇게 공들여 자리 잡아 놓으면 꼭 숟가락 얹어 남에걸 탐내는 인간들이 있어
이쪽일은 적당히 하다 그만둘까 싶어요

10일쯤 남은 2월달은 나에게 주는 휴가에요..
3월달부터 다시 일을 시작하려 하거든요

나에게 주는 휴가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원해서 하게 된 휴가가 아니라서 한쪽 마음이 편하진 않아요

그래도 가능한 마음 편하게 쉬워볼래요.
그동안 나에게 휴가를 준적이 없거든요


365일 쉬는 날 없이 일했으니..
단 몇일만이라도 쉬어 볼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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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쭘마렐라
주절주절2016. 11. 25. 09:51
뭘했다고 간단 말도 없이 소리없이 한주가 또 간건지..
11월도 얼마 안남았어요
아쉬우면서 시원하기도 하고,,
새로 시작한 일이 생각보다 잘 되기도 했지만
욕심대로 안되기도 했죠

넘 욕심을 부린건 아닌가 싶지만
지금 내가 닥친 상황이 욕심을 안부릴수 없는 상황이다보니..

욕심을 부리긴 했지만,, 현실은 내 뜻대로 되어주질 않죠
또다른 벽이 소리없이 생겼고..
이 벽을 어떻게 뚫고 나가야 할지 아직까진 막막함이 있어요

무조건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겠지만
열심히만 한다고 될일이 아니란걸 알기에 참으로 답답합니다

금요일.. 직장인들에게 금요일은 기분좋은 요일이 아닐까 해요
물론 주말과 휴일이 더 좋겠지만
내일부터 2일간 쉰다!!! 라는 그 설레임이 있기에
한주중에 가장 기분좋은 요일이 금요일인듯해요

저에게는 따로 주말이나 휴일이 없기에 금요일이 큰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불금이라는 단어는 괜시리 맘 설레게 하거든요 ㅋㅋ

뭐 크게 한것도 없이 한주가 소리없이 가서 그게 좀 아쉽기는 하지만
금요일이니 한주 마무리~ 뭐 특별히 마무리 할일도 없지만 ㅋㅌㅌ

암튼!! 기분좋은 하루 보내려고 합니다^^

잇님들도 불금 되시구요~ 모두들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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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쭘마렐라
주절주절2016. 8. 12. 12:34

에어컨없이 이 여름을 난다는게

이렇게 힘들줄 몰랐다

 

작년에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올해는 숨이 탁탁 막할정도이니

참으로 징한 날씨다 ㅠ.ㅜ

 

 

작년만 생각하고

힘들지 않게 보낼줄 알았는데

 

 

하루하루가 너무 지치고 힘들어

 

시원한 에어컨 바람쐬는 곳으로

피서를 가야 하나 싶은데

 

 

이 더위를 고스란히 받아들여야 하는

울집 햄찌들 불쌍해서

 

나혼자 살겠다고 도저히 못가겠다

ㅠㅠ

 

 

수건을 얼려 케이지를 덮어주고

얼을팩을 케이지에 대주고

 

몇번은 시원한것으로

바꿔주고 해야 하다보니

 

내가 햄찌들 곁을 떠날수가 없다

 

 

이 더위를 못이기고

이쁜 우리 제리가 세상을 떠났기에

ㅠ.ㅜ

 

에이.. 생각하니깐 또 눈물이 ㅜ.ㅜ

 

미안하고,, 불쌍하고,, 속상하고,,

또 미안하고,,

 

제리만 생각하면

한쪽가슴이 미어져 내린다

 

 

덥다 말한마디 못하고

아프다 말한마디 못하고

 

먹지도 못하고

그렇게 우리를 버리고 떠난 제리

 

 

보구푸당 제리양~~~ ㅜㅜㅜㅜㅜ

 

 

 

 

 

Posted by 쭘마렐라
주절주절2015. 7. 2. 16:52

계속 가야 하는거니?

말아야 하는거니?

 

한숨만 난다..

 

 

 

Posted by 쭘마렐라
주절주절2015. 6. 30. 12:03

 

 

 

 

사춘기를 별 증세 없이 넘기더니

나이 21살이 되어 사춘기가 왔나보다.

 

 

너무도 내 뜻과 어긋나는 행동만을 하는 아들.

 

 

또다시 시작된 냉전이다.

 

 

한바탕 싸움을 하고 서로 양보하는 선에서 합의를 본게

일주일밖에 안됬겄만..

 

 

그 일주일동안도 계속 자기 하고픈대로만 한다.

 

 

그래도 어쩔수 없이 이해하고 넘어갔것만

결국 또 실망을 주고, 상처를 주고,,

 

 

그런 아들의 행동에 지치고 힘이 들기도 하지만,

 

내가 가장 힘든건..

지금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냉정하고 독하게 아들을 대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못이기는척 져주고 때를 기다려야 하는건지..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기에

그게 날 가장 힘들고 답답하게 만든다.

 

 

 

 

 

Posted by 쭘마렐라
주절주절2015. 6. 29. 14:06

 

 

 

한두해 찌껴진 자존심도 아니것만..

 

 

그래도 한번씩 험한소리 듣고나면

또한번 내 자존심은 너덜너덜해진다.

 

 

 

원래가 그런사람..

자신밖에 모르는 아주 이기적인사람..

 

 

자식보다는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자식을 위해서 살아온 삶이 아닌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 왔고,,

 

 

지금도 오직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는 당신.

 

 

 

그런 사람이 나에게

자기가 나보다 났다고 악다구니를 쓴다..

 

 

 

그러면서 자식을 위해

희생한척 떠들어 댄다..

 

난 그런 당신에게 역겨움을 느낀다..

 

 

 

경제적으로 좀 힘들다고 해서

자신보다 못한 삶을 사는것은 아니다..

 

 

그래도 난 귀하게 여김을 받으면 살아간다..

 

 

당신은 나에게 그런삶을

살았다고 못할것이다.

 

 

부모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에게

치를 떨며 살아온 나에게

결코 그런말을 할수 없을텐데..

 

 

 

희망을 가지며 사는 딸에게

자기보다 별볼일 없다는 듯 뭉개가며

 

자기가 났다며 나에게 훈계를 하는 당신,,

 

 

한번씩 이럴때면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얼굴이지만,,

 

 

밉다가도 어쩔수 없이 그

 뱃속에 나온 자식이다보니

 

못이기는척.. 못들은척..

 

그렇게 또다시

아무일 없는듯 대하게 된다.

 

 

하지만 나의 가슴속에는

당신의 악다구니가 송곳처럼 박혀져 있다.

 

 

평생 잊을수 없을 그런 상처들이..

 

 

언젠간 내가 당신보다

나은 삶을 살았다는것을 알것이다.

 

 

 

 

그래도 난...

 

나 자신보다는 자식을 먼저

생각하는 삶을 살았고,

 

나 자신을 위한 삶이 아닌 

자식을 위한 삶을 살고 있기에..

 

그래도 당신보다는 내가 나은 삶을 살았다..

생각한다.

 

 

이기적인 삶보다는 배푸는 삶이 나은게 아닐까!

 

 

또한..

 

부모이기에 어쩔수 없이

부모대접을 해주는 자식을 가진 사람보다는

 

 

 

겉으론 아닌척 해도

늘 미안해 해하고 사랑한다 말해주고,,

 

나에겐 엄마가 최고야~ ! 라는 속마음을

가끔 털어나주는 그런 자식을 가진 내가

더 잘 살았다 말할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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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쭘마렐라
주절주절2015. 6. 24. 09:49

 늘 집안에만 있어야 하는 나..

 

재택근무를 하다보니 직장일도 집에서 해야하고..

집안일은 당연지사 집안에서 ㅋㅋ

 

 

그렇게 모든 일을 집안에서 해결을 하다보니

가끔은 답답할때가...

 

 

그래서 필요한것이 콧바람~~~~

 

 

 

 

 

 

이렇게 물도보고~ 꽃도보고~ 산도보고~

 

 

 

콧바람이 필요해~~ ㅋㅋㅋ

 

 

 

 

 

Posted by 쭘마렐라
주절주절2015. 6. 15. 15:44

 

 

 

이약을 다 먹었어도 아픈건 그대로..

 

약빨도 안 받고..

 

 

한달이 넘게 진짜 열심히 신경써서 했는데

나에게 온 답은.. 배신이다 ㅠㅠ

 

 

자주 겪는 일이지만,

겪을때마다 속이 쓰리니..

 

이젠 더 노력하고 싶지도 않고,

더 하고 싶은 마음도 없다.

 

여기서.. 끝.

 

더이상은 안하련다.

 

 

에이~~ 게이버 같으니라구!!!!

 

 

힘들땐 어떤 위로를 받아야 하나..

 

 

 

Posted by 쭘마렐라
주절주절2015. 6. 12. 13:02

오늘은 바람이라도 불어주어 고맙네요~

 

창문으로 시원한 바람이 솔솔 들어와요^^

 

 

 

 

비가 좀 온다고 하더니..

 

지나가는 비로 후두둑

몇방울 내려주고는 말아버렸어요.

 

 

비가와야 이 더위가 좀

누그러질것 같은데..

 

너무 가물어서 걱정이기도 하구요.

 

 

 

밤새 창문이 덜커덩 하더니

오늘도 바람이 많이 불어주어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으로

커텐자락이 날리고 있어요.

 

 

그 모습만 보아도 시원한 이느낌~~

 

느낌 아니까~~~ ㅎㅎ

 

 

하루종일 창문으로 시원한 바람이 들어올것 같아요~

 

오늘은 좀 덜 더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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