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2014. 3. 15. 17:02

초식공룡은 어떻게 먹이를 소화시켰을까?



초식공룡들의 소화 방법...

초식공룡들의 먹이인 식물은 주로 소화가 잘 안 되는 

셀룰로오스라는 성분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렇다면 용각류 같이 거대한 초식공룡들은

 1통이나 되는 양의 식물을 어떻게 소화시켰을까?

 그 해답은 위석이라 불리는 자갈에서 찾을 수 있다. 

초식공룡이 섭취한 음식물은 위를 거쳐 모래주머니라는 

특수한 기관으로 들어가게 된다.

 대부분의 음식물은 모래주머니에 있는 

수많은 위석들에 의해 흡수되기 쉬운 형태로 분해되었다. 

위석이 마모되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할 때는 

그것을 토해 내고 새로운 돌을 삼켰다고 한다.


Posted by 쭘마렐라
주절주절2014. 1. 29. 20:01

플라스틱의 장점과 단점



사람들은 왜 플라스틱으로 만든 물건을 많이 사용하는 걸까요? 

플라스틱으로 만든 물건은 가볍고 쓰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장난감이나 블록들도 대부분 플라스틱이에요. 

어린이들이 가볍게 들 수 있고, 매끄럽고 또 색깔도 예쁘고 

유리나 나무로 만든 것보다 값도 싸거든요. 

만들기도 쉬워서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도 있고요. 

전기가 잘 통하지 않아서 전선 등을 감싸는 데에도 플라스틱이 사용됩니다. 

플라스틱은 열을 막는 성질이 있어서 아이스박스나 스티로폼도 플라스틱으로 많듭니다.

충격도 잘 흡수해서 보호대나 헬멧의 재료가 되기도 하지요, 

하지만 플라스틱 때문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답니다. 

플라스틱 일회용품이 너무 많아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까여


Posted by 쭘마렐라
주절주절2014. 1. 22. 21:31


내일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은 불행하다

(고리키)




   목표를 세우고 계획성 있게 생활하는 사람과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가는 사람과는 분명히 차이가 납니다. 


지금 당장은 그 차이가 눈에 보이지 않을지 몰라도 


몇 년, 몇십 년이 지난 후에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차이가 된답니다. 


늘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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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쭘마렐라
주절주절2014. 1. 9. 18:26

동백꽃




내가 점심을 먹고 나무를 하러 산으로 올라서려는데, 

점순네 수탉이 아직 상처가 아물지도 않은 

우리 닭을 다시 쪼아서 선혈이 낭자했다. 


나는 작대기로 헛매질을 하여 떼어 놓았다. 


나흘 전에 점순이는 울타리 엮는 내 등뒤로 와서 감자를 내밀었지만,

 나는 그녀의 손을 밀어버렸다. 


그러자 쌔근쌔근 하고 독이 오른 그녀가 나를 쳐다보다가 

나중에는 눈물까지 흘리는 것을 보고 나는 깜짝 놀랐다. 


다음날 점순이는 자기 집 봉당에 홀로 걸터앉아 

우리 집 씨암탉을 붙들어 놓고 때리고 있었다. 


점순이는 사람들이 없으면 수탉을 몰고 와서

 우리 집 수탉과 싸움을 붙였다. 


하루는 나도 우리 집 수탉에게 고추장을 먹이고 

점순네 닭과 싸움을 붙였다. 


우리 닭은 발톱으로 점순네 닭의 눈을 후볐으나, 

점순네 닭이 한번 쪼인 앙갚음으로 우리 닭을 쪼았다. 


점순이가 싸움을 붙일 것을 안 나는 

우리 닭을 잡아다가 가두고 나무하러 갔다. 


점순이가 바윗돌 틈에 앉아서 닭싸움을 보며 

청승맞게 호드기를 불고 있는 걸 보고 

약이 오른 나는 지게 막대기로 점순네 큰 수탉을 때려 죽였다. 


그러자 점순이가 눈을 흡뜨고 내게 달려든다.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겠느냐고 다짐하는 점순이에게 그러마고 약속한다. 


노란 동백꽃 속에 함께 파묻힌 나는 

점순이의 향긋한 냄새에 정신이 아찔해진다. 


이때 점순이는 어머니가 부르자

 겁을 먹고 꽃 밑을 살금살금 기어서 내려가고 

나는 산으로 내뺀다.






점순이의 냄새인지...동백꽃 내음인지..ㅋ




Posted by 쭘마렐라
주절주절2013. 12. 31. 11:06

2013년을 소리없이 보내며..


많이 시끄러울때죠..

가는해 서운하다 한잔..

오는해 잘살아보자 한잔..


하지만 난 2013년을 소리없이 보내려고 합니다. 


시끄럽게 보낸다고 가는 시간이 아쉽지 않을수 없고, 

소리없이 보낸다고 오는해 못사는 것도 아닐테니깐요. 


하루밖에 안남은 2013년 너무도 서운하네요. 

잘살아 보겠다고~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그렇게 보낸 시간들이었는데.


힘든 시간도 있었고, 

즐거운 시간도 있었고, 


하지만 힘든 시간이 더 많았던 시간들이었죠. 

그래도 아쉬운건 왜인건지..


그렇게 2013년은 소리없이 떠나가네요. 


지금 이순간도 나에게서 떠나고 있죠. 


아쉽지만 안녕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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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쭘마렐라
주절주절2013. 12. 13. 14:41

전쟁이 나려 하는건지..

미친넘이 정치라는걸 하다보니 

미친개 날뛰듯이 뛰고 있다.


죽을라면 저나 죽지..

저런것들은 꼭 누군가를 물고 늘어지니 그게 문제이다 


전쟁이 나면 나는거겠지만, 

살만큼 산 우리는 상관없겠지만 

이제 막 세상에 나온 애들은 어쩌란 건지 


귀신은 뭐하나~ 

김정은이 같은 쓰레기는 안잡아가고~~


귀신 이름값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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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쭘마렐라
주절주절2013. 12. 11. 17:49

퇴근시간이다..

모두들 어서 퇴근하고 집으로 가세요. 


눈도 많이 왔고..

얼어 붙는다 하니..


눈길조심해서 돌아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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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쭘마렐라
주절주절2013. 12. 2. 18:22

매일 느끼는 일이지만 

삶이란 자체는 넘 힘들다..


물론 쉬운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참으로 벅차고 힘든게 삶인것 같다. 


누구하나 도와주는 사람이 없다. 

그저 내 몫이려니... 내 복이 거기까지 밖에 안되려니..

그러니 감수하며 살아야 한단 생각으로 늘 살고 있지만, 


이렇게 지친 하루가 끝날때 쯤에는 참으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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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쭘마렐라
주절주절2013. 11. 29. 17:27

창문으로 보이는 햇살..

이젠 겨울의 햇살이죠


그냥 창밖을 보는것 만으로도 

싸늘한 겨울의 찬기운이 느껴지네요 


이젠 점점더 겨울은 깊어지겠죠 

그럼 햇살조차도 차게 느껴질테구요 


따스하게 비치던 햇살이 

벌써 어두워 지네요 

창문으로 멀어져 가는 겨울 햇살 

이젠 어둠이 되어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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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쭘마렐라
주절주절2013. 11. 27. 10:29

이젠 더 추워지겠네여...

 

밖에서 내리는 비 소리가 듣기 좋고~

음악소리 또한 듣기 좋고~

 

혼자 분위기 흠뻑 잡아가묜쇼~

커피 한잔에 음악까졍!!

 

지금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혼자 분위기 잡고 있답니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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