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2013. 11. 20. 17:23

벌써 저녁이네요 

소리없이 어둠이 내려앉고 있으니 말입니다. 


날씨가 요즘 넘 추워요..

겨울이 넘 빨리 온것 같아요. 


올 겨울은 혹한 추위가 될꺼라는데..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네요. 


소리없이 이렇게 어둠이 내릴때면..

더 추운것 같아요. 


따뜻하게 불 올려놓고 이불 덮고 누워만 있고 싶으니 말입니다 ㅎㅎ


소리없이 내려오는 어둠에게 묻고 싶네요. 

밝은 빛은 어디로 밀어내고..

너는 어디서 왔냐구요. 


매일같이 찾아오는 어둠이지만, 

늘 똑같은 느낌만 들수는 없는 어둠이죠. 


기분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어둠..


오늘도 소리없이 내려앉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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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쭘마렐라
주절주절2013. 11. 11. 16:54

아침부터 계속 이어지는 두통에 짜증이 난다. 


약을 먹을만큼 심하게 아픈것도 아니고, 

두통을 느낄만큼..


기분 나쁠 만큼만 두통이 느껴지는데..


왜 이런건지..


감기가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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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쭘마렐라
주절주절2013. 11. 8. 14:41

뭐든 자신이 손수해서 주는 법이 없다. 

솔직하게 왜 그러는지.. 


뭘 해주었네 하는 갖은 생색은 다 내려 들면서, 

정작 힘들게 자신이 다 해서 주는법이 없다. 


너네도 주려고 좀더 샀는데..

힘들어서 혼자 못하니 같이 만들어서 가져가란다. 


누가 달라고 했나? 


한두번 그러는게 아니다. 

솔직하게 짜증난다. 


사람들 모두가 나랑 같은 생각으로 살지 않는 다는건 알지만, 

얄미울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남도 아니라 안보고 살수도 없고, 

가족이니 어쩔수 없이 밉다고 하면서도 다시 만나고 보게 되기는 하지만, 

한번씩 이럴때마다 솔직하게 화가 난다. 


하는김에 좀더 해서 우리 준다면서.. 

많이는 못준덴다..

그러면서 와서 일을 거들고 가져 가랜다. 


뭐하냐는 거임??


일 안거들고 안가져 온다고 했다.

실컷 해서 당신네들이나 먹으라고..


언제 누가 뭐 해줘서 내가 먹고 살았냐고..

솔직하게 안먹어도 된다고..


완전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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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쭘마렐라
주절주절2013. 11. 6. 15:16

표도 안나는 일만 주거라 했더니 힘드네..

뭘 했다고 힘든건지..


날은 꾸물렁~ 꾸물렁~ 비가 올것 같고..

비가 오면 부침개나 해 먹어야 겄는디..

비가 올랑가~~~


자꾸만 꾀만 나고, 

일은 하기 싫어지고,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자꾸만 게을러지니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주거라 하기 싫을때는 

가끔은 미친척 일에서 손을 떼는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위로해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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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쭘마렐라
주절주절2013. 11. 1. 17:24

아직도 넌 반응이 없니?


언제쯤 나에게 좋은 소식을 들려줄래..


이렇게 너무 긴 시간을 끈다면 기다리다 내가 지친다고 했는데..

그만 답을 줄수는 없겠니?


너무 기다리게는 하지 말아주라..

지금까지 너를 위해 투자한 시간이 아깝게 하지 말아줘..


너도 그걸 바라진 않겠지?


기다리다 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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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쭘마렐라
주절주절2013. 10. 30. 16:27

기다림에 이젠 서서히 지쳐간다

언제쯤 답을 들을수 있을까?


기다릴만큼 기다렸다고 생각하는데..

하지만..

기다려도 기다려도.. 

끝까지 아무런 답이 없다.


그만.. 

답을 주지 않을래?


언제쯤 답을 들을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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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2013. 10. 21. 12:28

어제 과음을 했더니 

머리는 어질어질..

속을 울렁울렁..


사는게 힘들다는 핑계로 

과음을 했더니만..


몸도 무겁고..

마음도 무겁고..

머리도 무겁고..



마이 힘... 들... 다....


괜히 과음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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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2013. 10. 18. 08:45

'운'이라는건 항상 그렇다..

항상 나에게 따라 준적이 없다.


살면서 복권이란걸 사본적이 없고, 

한번도 당첨이라는걸 걸려본적이 없다.


그저 피나는 노력을 하지 않는 이상 

나에게 얻어지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또한번의 '운'이라는거에 묻고 싶다. 


왜 나는 안되냐고...

왜 나는 따라줄수 없는 거냐고..


똑같이 노력을 했고, 

똑같은 시간을 투자를 했건만.. 


누군가에게는 안겨주어 기쁨을 주고..

버림받은 나는 아픔을 맛보아야 했다.


그래서 가끔은 생각한다..

전생이 죄를 많이 지었나..


쩝....


인생 참으로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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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쭘마렐라
주절주절2013. 10. 16. 09:22

세상사 살다보면 내 맘대로 되는 일이 얼마나 되겠는가?


하지만


.

.

.


한번씩 이렇게 열심히 달려왔는데도 

결과가 수포로 돌아갈때마다 

어쩔수 없는 좌절을 맛보게 된다


세상사 내 맘대로 안되는줄 알지만, 

뭐이리 사는게 치사스럽고 더럽나 싶다


.

.

.


몇달 공들여 작업한 모든것들 

쓰레기통에 처 넣어 버리고..


이걸 다시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또 고민을 하고 있는중이다.


참으로


.

.

.


엿같은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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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쭘마렐라
주절주절2013. 10. 7. 10:43



잠자기전에는 내일의 계획을 그럴싸 하게 짜죠..


근데...

담날이 되고 나면 그걸 실천하는게 잘 안되요 ㅋ


뭘좀 하고~

뭣도좀 하고~


늘 그렇게 계획을 세워놓고 잠을 자지만, 

아침에 눈을 뜨면 일어나는게 귀찮아 조금만 더 자고..

에이~ 오늘만 날인가 낼 하자..


뭐 이런식으로 자꾸만 미루게 된다는 거죠. 


그날 해야 할 목표를 정해놓고 얼마나 그 목표를 달성들 하시나요? 


아침부터 반성이라는걸 하면서 하루를 시작해야 할것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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