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을 소리없이 보내며..
많이 시끄러울때죠..
가는해 서운하다 한잔..
오는해 잘살아보자 한잔..
하지만 난 2013년을 소리없이 보내려고 합니다.
시끄럽게 보낸다고 가는 시간이 아쉽지 않을수 없고,
소리없이 보낸다고 오는해 못사는 것도 아닐테니깐요.
하루밖에 안남은 2013년 너무도 서운하네요.
잘살아 보겠다고~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그렇게 보낸 시간들이었는데.
힘든 시간도 있었고,
즐거운 시간도 있었고,
하지만 힘든 시간이 더 많았던 시간들이었죠.
그래도 아쉬운건 왜인건지..
그렇게 2013년은 소리없이 떠나가네요.
지금 이순간도 나에게서 떠나고 있죠.
아쉽지만 안녕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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