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늘 그자리에 있고싶어요.
어디 가지 않고 그렇게요.
이렇게 늘 그자리에 있는 나를 그는 찾아주질 않고 있네요.
오늘은 올줄 알았죠.
오늘은 나를 불러줄줄 알았어요.
꼭 그럴꺼라고 믿었어요.
하지만 그는 오늘도 오지 않았어요.
나를 밖으로 불러 그자리에 있게 해주길 바랬는데..
이렇게 숨은 곳에서 그가 올때를 기다려야 할것 같아요.
나는 이렇게 늘 그자리에 있는데..
그는 나를 잊은걸까요?
나는 이렇게 늘 그자리에 있고싶어~
그러니 나를 잊지말고 꼭 찾아주길 바랍니다.
나를 꼭 저 넓은 세상밖으로 나갈수 있게 이끌어 주길 바랍니다.
오늘 못왔다면 다음 기회를 기다릴께요.
그때만은 꼭 나를 버리지 말아주세요.
부탁합니다...
'주절주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중 가장 힘든시간.. (0) | 2013.07.19 |
---|---|
즐점 할시간 ㅋ (0) | 2013.07.17 |
소리없이 잠이 들었네요 (0) | 2013.06.07 |
소리없이 옆에와 앉은 신랑 (0) | 2013.04.26 |
새벽에는 또 비가 내렸더군요 (0) | 2013.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