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화석, 은행나무 살펴보기
은행나무를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 한다는데여...
화석에 의하면 은행나무가 지구에 모습을 나타낸 것이
약 2억5천년 전쯤이니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 할 만하지요...
은행나무는 얼마나 오래 살까요?
우리나라에는 천년을 넘게 산 은행나무도 있어요.
천연기념물 중에는 400년을 넘게 산 것이 많습니다.
은행은 '은빛 살구'라는 뜻이랍니다.
은행나무를 가로수로 많이 쓰는 이유는
단풍이 아름다워서이기도 하고 병에 잘 안 걸리며
공해에도 잘 견디고 공기를 정화하기 때문이죠.
은행 열매가 떨어지면 구린내가 아주 고양해서
요즘은 은행이 안 열리는 수그루만 가로수로 심기도 한답니다.
은행나무는 수그루와 암그루가 따로 있는데 겉으로 봐서는 잘 구분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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