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저녁이네요
소리없이 어둠이 내려앉고 있으니 말입니다.
날씨가 요즘 넘 추워요..
겨울이 넘 빨리 온것 같아요.
올 겨울은 혹한 추위가 될꺼라는데..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네요.
소리없이 이렇게 어둠이 내릴때면..
더 추운것 같아요.
따뜻하게 불 올려놓고 이불 덮고 누워만 있고 싶으니 말입니다 ㅎㅎ
소리없이 내려오는 어둠에게 묻고 싶네요.
밝은 빛은 어디로 밀어내고..
너는 어디서 왔냐구요.
매일같이 찾아오는 어둠이지만,
늘 똑같은 느낌만 들수는 없는 어둠이죠.
기분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어둠..
오늘도 소리없이 내려앉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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