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소리없이 흐르죠
그렇게 도 한달이 가고 말았네요
2013년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
이렇게 많은 시간이 가는동안 뭘했을까요?
아무리 생각을 해보아도 해놓은게 없는듯 하여 서운하네요.
시간이라는게 나이대로 간다고 하죠
20대는 20킬로로..
30대는 30킬로로..
40대는 40킬로로..
40대 접어들고 2년째..
40킬로로 간다는 말이 맞나봐요..
그렇게 소리없이 소중한 시간들이 가버렸으니 말입니다.
얼마 안남은 이 시간들을 어떻게 써야 할지..
머리속으로는 수많은 계획들을 짜보지만,
아마도 일하다보면 계획과 상관없이 시간은 소리없이 가버릴꺼에요.
그렇게.. 그렇게..
아무 의미없이 시간들은 사라져 버리겠죠.
그리고 또 후회를 하게 될꺼에요
늘 그랬던거처럼...
소리없이 가는 시간앞에..
너는 또 그렇게 갔구나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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