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연 이라고 불리우는 가시연꽃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가시연꽃을 보신적 있으신가요?
저도 아직까지는 실제로 본적은 없는데요.
현재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혹시라도 보신다면 귀하게 여겨주시길 부탁하네요.
한번도 실제고 본적 없는 가시연꽃!!
그런 가시연꽃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개연이라고도 불리우고, 못이나 늪에서 자라는 꽃입니다.
풀 전체에 가시가 있고 뿌리줄기에는 수염 뿌리가 많이 나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씨에서 싹터 나오는 잎은 작고 화살 모양이지만, 큰잎이 나오기 시작하여 자라면 지름 20~200cm에 이른다고 합니다. 잎 표면은 주름이 지고 광택이 나며, 뒷면은 짙은 자주색을 뛰고 있습니다.
잎맥이 튀어나오고 짧은 줄이 있으며, 양면 잎맥 위에는 가시가 있습니다.
7월에서 8월에 가시 돋친 꽃자루 끝에 자줏빛 꽃이 피는데요~ 1개의 꽃이 피는데..
꽃잎이 많고 꽃받침 조각보다 작습니다.
수술도 많아서 8겹으로 돌려나 있고, 8실의 씨방은 꽃받침 아래 위치 합니다.
열매는 길이 약 5~7cm로 둥글고 겉에 가시가 있고, 끝에 꽃받침이 남아 있습니다.
씨는 둥글고 열매 껍질은 검은색 입니다.
한방에서는 씨를 감실이라 하고, 가을에 채취하여 강장제로 사용합니다.
뿌리를 감인근이라 하고, 잎을 감인엽 이라 하며, 약용으로, 뿌리 줄기는 식용합니다.
한국, 일본, 중국, 인도, 타이완 등지에 분포해 있는데.
한국에서는 전주, 익산, 대구, 경산, 광주, 함평, 나주, 경기도, 서해안, 강릉 등지의 못에서 자생했으나 요즘은 수질 오염으로 멸종위기에 있답니다.
1986년에서 1990년까지 5년간 실시한 제 1차 자연 생태계 전국조사 결과 대부분의 분포 지역에서 멸종 되었거나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고 합니다.
환경오염으로 멸종하는 식물들도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런 식물들을 보신다면 신기하다 혼자 보려고 캐거나 뜯지 말고, 더 귀하게 잘 자랄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을꺼라 생각합니다.
4월이 시작하고 3일째 흘러가는 시간이에요.
벌써 4월.. 2013년이 시작한지 며칠 되지 않은것 같은데..
시간은 흘러서 어디로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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