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서 모르는척..
그렇게 나를 위해 살았을텐데..
뭐라 할말이 없다.
한번쯤 나한테 물었을법도 한데..
왜 그동안 묻지 않았을까.
알면서 모르는척 산 세월이 쉽지만은 않았을텐데..
미안하고 죄스럽고..
뭐라 변명조차 할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