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2016. 9. 6. 10:27

가끔 찾는 카페에

고양이가 한마리 있어요

 

 

이름은 공주라고 하네요

 

나이가 좀 있는 고양이인데

 

커피를 기다리며

공주야~ 하고 부르니

 

슬금슬금 걸어와서는

제 옆에 자리를 잡더군요

 

 

저 원래 고양이 안좋아하는데

 

요녀석은 응근 귀엽네용 ^^

 

 

커피가 나왔으니 커피 맛좀 보궁~ ㅋㅋ

 

 

 

다시 공주를 보구

 

 

 

처음으로 고양이를 만져봤어요

 

저 고양이 사실 싫어하거든요

 

 

제가 고양이 닮았다는 소리를

가끔 들으면서도

 

왜 진짜 고양이가 싫은건지 ㅋㅋ

 

 

 

그래도 요 녀석은 쓰다듬어 주기까지 했어용^^

 

 

커피와 고양이~

 

안어울릴듯 어우러지는 카페.

 

이상시리 커피 마실일이 생기면 찾게 되네요

 

아마도 공주때문이 아닌듯해용^^

 

 

 

 

 

 

Posted by 쭘마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