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나 화가 나던지 다 부셔버리고 싶었다.
부시려고 발로도 차고 손으로도 때려보았다.
하지만 부서지지 않고 잘 돌아간다.
어제부터 컴이랑 씨름을 계속 하다보니 짜증이 머리끝까지 올랐다.
두대의 컴이 다 말썽을 피워서..
한대는 악성코드에 감염이 되어서 일을 할수 없게 만들고,
한대는 공들여 일해놓은걸 한순간에 날려버렸다 ㅜㅜ
어제부터 계속 쌓인 화가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그래서 다 부셔버리고 싶었다
하지만 하나도 부시지 못했다..
조용히 누워 화를 잠재우고 나는 또 이렇게 일을 시작했다
인생 참 쓰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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