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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피부의 손질

여드름이 난 경우의 피부 상태는 코.뺨.이마 부분이 거칠어져 있고, 

모공이 눈에 띄게 넓어지고, 메이크업을 하면 얼마 안 되어 곧 피부가 번들거리게 된다. 

가볍운 증세의 여드름은 대부분 피부 손질을 잘하면 치료할 수 있다. 

즉 세안을 철저히 하고 피지 분비량을 줄임으로써, 생긴 여드름의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세안

메이크업을 했을 경우에는 반드시 클렌징크림으로 깨끗히 닦아낸 다음 세안을 한다. 

물은 약간 뜨거운 정도로 하고 클린싱 포옴을 사용하여 거품을 충분히 낸후 얼굴을 고루 문질러 준다. 

특히 T-zone은 세심하게 문지른다. 

그 다음 맑은 물로 비눗기가 완전히 업어지도록 여러번 헹구어야 한다. 

세안으로 피부를 청결히 한 다음 핫팩을 한다. 

핫팩

모공에 붙어 굳은 피지를 제거하기 위해서 한다. 

아주 뜨거운 물에 화장용 수건을 적신 다음 물기를 짠후 얼굴에 덮어 준다. 

수건이 식으면 다시 하여 사용한다. 

같은 방법으로 일주일에 2번정도 15~20분정도 해준다. 

핫팩은 뜨거운 열이 굳은 피지를 녹여주고 모공을 확장시켜 주므로 피지가 제거된다. 

핫팩 후에 여드름을 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꼭 짜야겠다면 손을 깨끗히 소독한 다음 탈지면을 사용하여 피부가 상하지 않게 짜준다. 

핫팩을 한 다음에는 여드름에 소독.진정 효과가 있는 소염 마스크를 한다. 

소염 마스크

소염마스크는 소염 화장수를 잘 흔든 다음 가제에 화장수를  묻혀 눈과 입을 제외한 부분에 10~15분 정도 덮어 두는 방법이다. 

여드름으로 인해 염증이 난 부분을 진정시키고 지나친 유분을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