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득히 잊고 살던 보름달빵~
마트에 가는 나에게 빵좀 사오라 하기에
제과점까지 가자니 너무 멀고~
걍 마트에서 하나 사야겠다 싶어 둘러보는데..
요 보름달빵이
'날 먹어줍쑈~~' 하고 고개를 빠끔히 내밀더라구여 ㅎㅎ
진짜 오랜만이네요.
어렸을쩍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아직까지 생산되는거 보면
그만큼 맛이 있기때문이겠져^^
빵속 크림맛도 그대로 인것 같고,,
생김새도 그래도 인것 같고..
가격만 바뀐듯 ㅋㅋ
보름달빵 하나로 추억까지 떠올려보고 있으니..
저두 어쩔수 없이 나이를 먹긴 먹나봐요.
한해,, 두해,, 해가 거듭될수록
자꾸만 옛것을 더 찾게 되더라구여.
맛난 점심 먹을 시간이네여~
모두들 맛점들 하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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