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자리에 있고싶어~

이것도 병인가요?

날씨만 좋으면 빨래가 하고 싶어요 ㅋㅋ

요즘 날씨 참 좋죠? 

살짝 더운게 싫지만요.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모르겠는데..

봄. 가을만 되면 날씨가 참 좋다는 생각과 함께 더불어 

빨래가 하고 싶어진다는거죠. 

오늘도 한차례 세탁기를 돌려서 빨래를 널었는데도~

뭔가 자꾸만 빨고 싶어지네요 ^^;;

옷좀 그만 빨으라고 뭐라 하는 아들녀석 잔소리 한귀로 듣고 흘려버리고~

아들녀석 오늘 입고 나간다는 옷까지 몽땅 빨아버렸죠 ㅋㅋ

깨끗하게 빨아준다는데도 잔소리야~~

이러다가 우리집 옷이랑 이불등등

다 구멍날것 같아요 ㅎㅎ